해를 품은 달, 종영 앞두고 양명 역모 암시
해를 품은 달, 종영 앞두고 양명 역모 암시
  • 신재완
  • 승인 2012.03.02 14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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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‘해를 품은 달'의 양명이 극 중 앞으로 몰아칠 피바람의 주역으로 떠올랐다.

지난 18회 방송 마지막에서 양명은 자신을 찾아와 역모를 도모하려는 윤대형를 향해 "내가 원하는 것은 종묘제례의 제주 자리와 허연우 그 두 가지 뿐"이라며 반역을 암시하는 한 마디를 남겼다.

종묘제례의 제주 자리를 원한다는 말은 곧, 양명이 훤을 밀어내고 왕위에 오르겠다는 선전포고로 해석 될 수 있다.

훤과 연우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해피엔딩을 맞이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모두가 제자리를 못 찾고 새드 엔딩으로 끝을 맺을 것인지 양명의 손에 달렸다.

MBC 수목미니시리즈 ‘해를 품은 달’은 다음주 목요일 20부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.(MBC 해를 품은 달 캡처)

신재완 khs4096@koreanewstoday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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