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완선, 전성기 시절 엄청난 수입 화재
김완선, 전성기 시절 엄청난 수입 화재
  • 신재완
  • 승인 2012.03.04 00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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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완선은 2일 방송된 KBS 2TV ‘여유만만’에서 “스타가 된 후 돈을 많이 벌었을 텐데 부모님께 해준 것 있냐. 는 질문에 “월급을 받아본 적 없다”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.

1986년 데뷔한 김완선은 친이모 한백희 씨가 직접 매니저를 담당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. 김완선은 “너무 어릴 때였고 부모님 과자 하나 못 사드렸다. 이모가 그 돈으로 사치를 했으면 속상했을 텐데 당시 이모부 사업에 그 돈이 모두 없어졌다”고 말했다.

당시 수입 규모에 대한 질문에 김완선은 “그 당시 집이 2~3천만 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내 한 달 수입으로 아파트 2~3채 정도 살 수 있었다. 고 말해 어마어마했던 전성기 인기를 실감케 했다.(사진 KBS 여유만만 캡쳐)

신재완 khs4096@koreanewstoday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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