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악구(구청장 유종필)가 민간부분의 고용을 촉진하고 기업 신뢰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서 지원한다.
관악구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‘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’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.
관악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‘일자리 창출 우수기업’으로 선정되면 인증서를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.
2년 동안 일자리 우수기업 마크 홍보물을 사용할 수 있고, 지방세 세무조사유예, 인증기관 생산품 우선 구매,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(업체당 5억원 이내, 대출금리 추가인하 및 융자지원 한도 확대), 디자인 상품화 지원 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.
‘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’ 신청 대상 업체는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주 사무소가 관악구에 소재한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이면서 최근 1년간 상시근로자 기준으로 신규 고용증가율이 10% 이상 및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.
사업신청서 및 평가증빙자료, 기업현황 등은 관악구청 일자리사업과로 제출하면 되고,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자료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(http://job.seoul.go.kr) 또는 관악구청 (http://www.gwanak.go.kr)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.
최종 선정 결과는 관악구에서 1차 심사, 서울시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말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(http://job.seoul.go.kr)에 공지된다.
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